"노트북(The Notebook)"은 니콜라스 스파크스(Nicholas Sparks)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 영화는 사랑이 어떻게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사랑의 힘과 영원한 사랑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The Notebook"는 2004년에 개봉된 로맨스 드라마 영화로, 노래하는 남자 Noa와 사회적인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여자 Allie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노벨 작가 닉 스파크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1930년대,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해안 마을에서 사랑스러운 청년 Noa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소공녀 Allie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러나 Allie의 부모는 이들의 사랑을 반대하고 둘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결정하며, 부유한 가문의 남자와 Allie를 결혼시키려고 합니다.
Noa는 수백 통의 편지를 Allie에게 쓰지만 그 편지는 Allie에게 전해지지 못하고 오랫동안 사라지게 됩니다.
1940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가운데 Allie는 병원에서 일하며 부상당한 병사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Noa와 만나게 됩니다. Allie는 부모의 강요로 결혼했지만 그를 만난 순간 그에게서 자신을 떨어트리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게 되고, 과거의 사랑이 여전히 그녀를 사로잡게 됩니다. 그럼에도 Allie는 그를 잊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갈등하게 되지만 결국 그 둘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다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되찾게 되는데, 이는 곧 Allie의 결혼한 상황과 더욱 복잡한 감정의 틈새에 발목이 잡히게 됩니다.
"The Notebook"은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펼치면서, 사랑의 강렬함과 고통, 기쁨을 함께 다룹니다.
출연배우
라이언고슬링(Ryan Gosling) : 1980년생 캐나다 배우 겸 음악가
어릴적부터 연예계 생활을 해온 아역출신 배우로 그 유명한 미키 마우스 클럽(mmc)출신.
미키마우스 클럽의 동기들 대부분이 가수가 된 반면 고슬링은 연기자의 길을 택했습니다. 2004년 로맨스영화 ‘노트북’에 출연, 영화가 전세계적으로 히트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2006년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캐나다출신 배우 중에서 최연소였고 이후 헐리우드에서 젊은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라라랜드로 2016년 오스카를 비롯한 주요 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 후보로 선정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레이첼 맥아담스(Rachel McAdams) : 1978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출생의 캐나다 배우.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독특하고 매력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배우입니다.
우수한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로맨스, 드라마, 스릴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출연작 : "노트북(The Notebook)"을 비롯해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마스터즈 오브 섹스(Master of Sex)", "마이 네임 이즈 노보디(My Name is Nobody)" 등 다양한 작품이 있습니다.
감상평
이 영화는 사랑의 힘과 영원한 애정을 그린 작품으로 가족과 사회적 제약을 뛰어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로서, 긴 시간을 거쳐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가족과 사회적 압력, 갈등 등 현실적인 장애들을 다룹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갈등과 장애에도 불구하고 노아는 그녀에 대한 사랑이 흔들리지 않았고 이러한 모든 것들을 노아의 편지를 통해 알게 되면서 알리는 그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노트북"은 로맨스와 감동을 넘어서서 우리에게 사랑과 희생, 영원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이러한 점들이 로맨스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이루어 내게 된 힘이 된 거 같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들의 이야기가 실화라는 점입니다.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 두 배우의 연기는 이야기에 깊이와 감동을 더해 주었으며, 관객들은 그들의 케미스트리와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매력적이고 풋풋한 외모까지 더해져 이 영화에 빠지고 맙니다.
노년의 삶을 보여주는 현재의 모습에서 우리는 진정한 사랑의 아름다움과 영원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감동과 놀라운 반전을 통해 영감을 선사하는 특별한 작품입니다.
'영화,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아름다워(La vita è bella) (0) | 2023.05.24 |
---|---|
프라이멀피어(Primal Fear) (0) | 2023.05.23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 (0) | 2023.05.21 |
라라랜드(LA LA LAND) (0) | 2023.05.19 |
내 이름은 마더(The Mother) (0) | 2023.05.18 |
댓글